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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생각을 관리하는 도구들 Inspired by craft + alchemy
함께 식스샵을 더욱 매력적인 제품으로 만들어갈 디자이너를 찾습니다.
직전 글 '신년 목표 연말정산'을 통해 작년 이맘때쯤 스스로 약속한 일들을 어느 정도 달성했는지 살펴봤다. 그 약속을 정하던 시점에 상상하던 새 해의 모습과 올해 실제 겪은 한 해는 너무나도 달랐다. 항상 연말이 되면 '참 많은 일이 있었지.'라는 생각을 갖게 마련이지만 그럼에도 올해는 다른 때와는 참 많이 다른 유형의 고민과 도전이 참 많았다. 나름 잘 해냈다고 스스로 칭찬해주고 싶은 일도, 고생 고생하며 지난 뒤에 크게 반성하게 되는 ...
어느덧 한 해가 훌쩍 흘러 이제 얼마 뒤면 2022년이 된다. 2021년의 회고는 연초 세운 몇 가지 개인적인 목표의 달성 여부를 평가하는 것으로 시작하겠다. 올해 초 나는 아래와 같은 몇 가지 나와의 약속을 정했다. 매일 새로 배운 것 적어보기 (TIL) 매월 2개씩 블로그 포스팅하기 한 달에 한 권씩 책 읽기 위 세 가지 약속은 작은 행위를 꾸준히 반복하여 습관으로 만드는 것을 체화하기 위해 정했다. 관련된 내용은 '습관 고리 만...
마지막 장을 넘길 때 감정의 찌꺼기와 수 많은 질문이 가슴에 남는 책
2021년도 이제 반이 훌쩍 지났다. 얼마 전 상반기 개인 회고를 하며 어떤 일들이 있었나 살펴보는데 짧다면 짧은 6개월 안에도 참 많은 일이 있었다. 기대보다 잘해온 것도 있고, 기대만큼 해내지 못한 것들도 많다. 또 생각지도 못했는데 해야만 했던 일 역시도 아주 많았다. 시간은 쏜살같이 흐르고 이제 2021년 하반기에 들어서고도 18일이나 더 지났는데. 다시 달리기 전, 올 초 세웠던 신년 목표의 달성 현황을 보고하려 한다. 🟩 매일 T...